China Unicom, 하위 기반층 확대에 힘입어 이익 급증

중국 본토에서 두 번째로 큰 모바일 기업인 China Unicom 은 탄탄한 서비스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모바일 가입자 수가 전년대비 3,300 만 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1월부터 9월까지 순수익이 또 한번 크게 뛰었습니다.

9 월 30 일까지 9개월에 대한 기업의 순수익은 87억 8,000 만 위안(12 억 7,000 만 달러)으로 전년대비 116% 가 뛰었습니다. 이익에는 신규 상장(IPO) 이후 China Tower 의 주식 보유량 비율에 변동이 있은 후 순수익 분담금에서 나온 14 억 7,000 만 위안에 달하는 수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7 년 첫 9 개월간 China Unicom 의 순수익은 전년대비 193% 크게 상승했으며, 2018 년 첫 6개월간 상승 비율은 145% 였습니다.

1 월부터 9 월까지 모바일 서비스 매출이 7.2% 상승하여 매출액이 2,000 억 위안에 달하는 등 전년대비 6.5% 의 서비스 매출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유선 전화 서비스 매출은 730 억 2,000 만 위안으로 5.2% 까지 상승했습니다.

China Unicom은 산업 인터넷 사업으로 인한 매출이 170 억 3,000 만 위안으로 35.7%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관세 인하
기업이 해당 기간 동안 속도 향상 및 관세 인하를 위해 계속해서 정부 정책을 시행함에 주목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매출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7 월 1 일부터는 국내 휴대폰 데이터 로밍 요금이 폐지되었습니다.

China Unicom 은 성명을 통해 “혼합 소유권 개혁에 대한 노력이 주목할 만한 성장 추세를 보이고, 품질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2017 년, 홍콩 상장 기업은 정부의 혼합 소유권 개혁 노력의 일환으로 전략적 투자사 14 곳에 35% 의 지분을 매각하며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가입자 기반층은 9월 말 전년대비 12% 상승하며 거의 3억 1,000 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4G 가입자 수는 32% 상승하여 2억 1,400 만 명에 이르며, LTE 가입 비율은 69% 를 차지합니다.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은 44.80 위안으로 전년대비 8.9%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