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수 기반의 우분투 터치(Ubuntu Touch) 모바일 운영체제의 배후 기업인 캐노니컬(Canonical)이 터치를 포함한 운영체제로서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 4, 넥서스 7, 넥서스 10등의 구글 넥서스 기기에 설치할 수 있는 Saucy Salamander를 10월 17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캐노니컬의 니콜라스 스칵스(Nicholas Skaggs) 품질관리 커뮤니티 코티네이터는 블로그를 통해 신제품 출시의 걸림돌이 게거되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로의 이동은 캐노니컬의 자체 스마트폰인 우분투 엣지(Ubuntu Edge) 출시를 위한 시민 기금 조성 노력의 실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캐노니컬의 마크 셔틀워스 창업자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우분투 공개 플랫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으며 우분투 엣지 스마트폰 생산을 가치가 없는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점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