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를 통한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부채질

Counterpoint Research 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5 대 브랜드 중 4 개가 분기 최고 발송량을 기록하며 3 분기에도 계속해서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인도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더 높은 가격대로 이동하면서 전년대비 5% 높아졌으며, 이는 대부분의 증가량이 중저가 모델에서 비롯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연구 분석가 Karn Chauhan 은 150 ~ 250 달러 가격 수준의 기기가 최근 기간 동안 인도 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33%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제품이 이 가격 수준에서 출시되는 일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해당 수치는 Xiaomi가 Samsung 을 27% 대 23% 로 추월하였음을 보여주는 반면, Vivo는 Oppo 의 활약 부진으로 인해 3 위에 그쳤습니다. Micromax 는 2 년 만에 처음으로 5 대 브랜드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Counterpoint Research 에 따르면, 5 대 판매 회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을 모두 합치면, 해당 분기 총 출하량의 77%를 차지했습니다.

3 분기에 스마트폰이 총 휴대폰 시장의 절반 정도만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부문의 긍정적인 면은 여전히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